[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라인(LINE)이 3분기 매출 359억엔(약 3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9억2700만엔을 기록, 지난해보다 133%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 중 광고가  40%, 게임 등 콘텐츠 부문이 30%, 스티커 등 커뮤니케이션 매출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3분기 광고 매출액은 총 145억엔(1578억원)으로, 지난분기(126억엔)보다 15% 증가했다.

콘텐츠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액은 전분기에 비해 감소했다. 콘텐츠 부문 매출은 전분기보다 5.4% 감소한 108억엔, 커뮤니케이션 매출액은 1.7% 감소한 73억엔에 그쳤다.

일본·대만·태국·인도네시아 등 4개국의 월간 순사용자(MAU)는 전분기(1억5700만명)보다 3.2% 증가한 1억6200만명을 기록했다. 전세계 MAU는 전분기와 비슷한 2억2000만명 가량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