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길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를 비롯한 금융소외계층 50여 가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박3일간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캠코는 제주도 가족여행의 운영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억4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가족여행은 국민행복기금 등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2010년부터 총 618 가족이 여행을 다녀왔고, 이번에 13번째 가족여행을 맞이했다.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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