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큐텐(Qoo10)은 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녹차맛 포키, 로이스초콜렛 등 해외 프리미엄 간식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고급 디저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로이스초콜렛은 1983년 일본에서 창립된 훗카이도 명물이다. 신상품 '마론'맛을 비롯해 '쟌두야(헤이즐넛)', '맛차(녹차)' 등 총 12가지 맛이 준비됐다.

특히 마론과 쟌두야는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20개 들이 한 상자에 9.5달러로 5개 구입시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2개 이상 구매할 경우 모바일 앱의 '흥정하기' 기능을 활용하면 구입가격을 소비자가 직접 제시할 수 있어 더 저렴한 쇼핑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로이스초콜렛을 감자칩에 코팅한 '로이스 포테이토칩'은 개당 12.5달러다.

바나나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있는 스펀지 케이크 '도쿄바나나'는 하트무늬가 새겨진 '하트메이플'을 비롯해 '오리지널', '바나나쉐이크', '캬라멜' 등 전 종류 공동구매 할인을 진행한다. 오리지널 맛 4개 들이 제품은 6.99달러에 살 수 있다.

일본 빼빼로인 '포키' 녹차맛은 달콤하고 쌉싸름한 2가지 종류의 녹차를 섞어 만든 '카사네(이중) 맛차' 간식이다. 교토 우지 산 녹차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큐텐에서는 기간 한정 판매로 11월11일까지 5개 세트를 18.7달러에 판매한다.

빼빼로와 함께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뷰티, 패션 소품도 함께 세일에 들어간다. 슈에무라, 맥, 입생로랑 등 유명 브랜드 립스틱과 비비안웨스트우드 머플러, 판도라 탄생석 팔찌 등을 최대 48%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구희진 큐텐 대외협력팀 차장은 "매년 돌아오는 빼빼로데이에 조금 더 특별한 선물을 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해외 프리미엄 디저트 할인을 준비했다"며 "보다 많은 연인들이 이색적인 선물과 함께 즐거운 기념일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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