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은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신세계 패밀리 페스타'를 열고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쇼핑 열기를 잇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화점의 여러 행사와 이벤트는 물론 면세점과 이마트, 스타필드 하남, 쓱닷컴, 신세계TV쇼핑, 신세계푸드까지 신세계 패밀리의 모든 혜택을 담은 쿠폰북을 제작 구매자를 대상으로 배포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쿠폰북은 신세계 패밀리 혜택을 모두 담아 고객들이 ‘신세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행사 기간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만 하면 제공되는 ‘신세계 패밀리 쿠폰북’에는 면세점 금액 할인, 스타필드 하남 아쿠아필드 30% 할인, 스포츠몬스터 10% 할인, 쓱닷컴 백화점몰과 TV쇼핑 20% 할인, 데블스도어 맥주와 스무디킹 1잔 + 1잔 등 쇼핑과 레저, 식음 신세계 전 영역의 혜택이 들어있다.

이외 베이커리 교환권과 아카데미 강좌 50% 할인권, JW 메리어트호텔 조식, 리틀란드 할인권, 반디앤루니스 도서 할인권 등 각 점포별로 하루 온종일 즐길 수 있는 점포별 ‘럭키티켓’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로 증정한다.

여기에 신세계카드로 신세계 전점에서 30만원이상 구매하면 금액별 5% 상품권과 식품·화장품 장르에서 20만원이상 구매시 5% 상품권 등 사은행사까지 진행한다. 
 
대형마트 보다 저렴한 깜짝 특가 식품도 등장한다. 27~30일 행사 첫 주말엔 활꽃게 100g 1000원, 친환경 인증란 20구 990원에 판매한다.

다음달 3~6일 둘째주 주말엔 무항생제 삼겹살 100g 990원, 국물멸치는 1kg 5900원이다.  이어 다음달 10~13일 셋째주 주말엔 한우 국거리 100g 1980원, 노지밀감 1.5kg 5000원 등 신선식품 릴레이 초특가 상품들을 준비했다.

패션상품들도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동우, 근화모피 블랙밍크 재킷 각각 170만원, 140만원, 락포트 여성롱부츠 9만9000원, 바바라 숙녀화 5만원, 제이에스티나 귀걸이 3만6000원, 클럽캠브리지 패딩코트 19만9000원, 겐조 여성 코트 37만5000원, 마이클코어스 숙녀화 27만원 등 초특가에 선보인다. 

특별행사도 열린다.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본점에서는 자연소재의 감성과 화려한 감각을 동시에 지닌 프리미엄 가구, 세련된 테이블웨어와 베딩 제품들을 볼 수 있는 ‘메죵 드신세계’를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연다.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반클리프아펠 본매장에서는 191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하이주얼리의 정수를 대표하는 80여점의 주얼리들을 볼 수 있는 ‘아트 오브 클립’전시회도 연다. 

27~30일 강남점에서는 매긴과 에고이스트, 보브, 지컷, 톰보이, 커밍스텝 등 올 가을·겨울 신상품부터 이월상품까지 40~70% 할인된 가격으로 여성의류를 구매할 수 있는 ‘영캐주얼 패션 그룹전’에 이어 31일부터는 '겨울 모피 특집'을 열고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 다음달 4~6일엔 '겨울 슈즈 특집' 등 겨울 상품 특가 행사가 이어진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열기를 잇고 개점 행사를 찾아준 고객들이 ‘신세계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신세계그룹의 역량을 동원한 차별화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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