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중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18회 예고에서 이준기가 강하늘과 홍종현이 벌인 일들을 알고 분노한다.
25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이준기(왕소 역)는 윤선우(왕원 역)를 불러 취조하기 시작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선우는 "다미원에서 큰 형님께 수은을 푼 게 강하늘(왕욱 역) 맞지?"라고 떠보는 이준기에게 모를 세로 일관한다.
그의 태도에 이준기는 더 자세한 내막으로 그의 숨통을 조여갔다. 이준기는 "강하늘의 사가에서 이준기의 몸종이었던 이가 너희 집 노비였지? 그 아이를 다미원에 놓은 것도 너랑 욱이의 짓이고, 왕규의 난도 큰 형님을 없앤 것도 모두 욱이의 머리에서 나온 거지?"라고 따져 물으며 "만약 강하늘이 아니라고 하면 난 너라고 말할 것이다"고 거듭 강조한다.
결국, 윤선우는 진실을 토로하고 말았다. 윤선우는 "저는 그냥 시키는 대로 조금씩 움직였을 뿐이며, 강하늘과 홍종현이 전부 벌인 일이다"고 말해 이준기를 분노케 했다.
한편, 이준기는 황위를 미끼로 자신을 가지고 놀았다는 사실을 알고 이성을 잃어간다. 또한 이지은(해수 역)에게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괴물이 됐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과연 두 사람은 사랑할 수 있을지, 이준기는 정말 피바람을 일으켰던 광종의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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