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두투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24일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발표된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혁신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영업본부(대리점영업 조직)와 제휴사업본부(제휴영업 조직)의 본부단위 통합과 서울 및 수도권지역 영업부서 통합으로 영업조직의 변화를 가져왔다.

시장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영업조직 개편으로 고객확대, 영업채널 개발,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사 기획기능의 전략 실행 강화를 위한 사장 직속 본부인 전략기획본부와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한 고객서비스 본부가 신설 됐다.

아울러 테마 상품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골프사업부를 테마사업부로 확대 재편하는 등 허니문, 크루즈, 박람회 관련 상품개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전망이다.

이번 정기 인사 이동에 따라 공병길 상무 외 44명이 전환배치 및 직책변경이 이뤄졌으며 조직개편에 따라 박정희 대리 외 160명이 이동 배치됐다.

한편 모두투어의 올해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오는 31일부터 정 위치 근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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