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과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SBS <질투의 화신>에서 공식홈페이지 영상스케치 코너에는 '조정석, 패션위크를 뒤집어놓으셨다 #화이패션 (feat. 패셔나리)'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공효진과 조정석은 촬영 전 대사를 맞춰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본 촬영이 시작된 이후에도 웃음을 멈추지 못한 공효진은 폭소해 계속 NG를 냈다.

조정석이 "이렇게라도 내 마음이"라고 말함과 동시에 공효진은 폭소했고, 이후 잘 참는 듯 보였지만 조정석이 아밀리아제가지 튀겨가며 대사를 하자 결국 두 사람뿐만 아니라 촬영현장 모든 스태프가 폭소했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후 이어진 촬영에서 조정석은 바바리를 입고 등장하자 한 여성 스태프는 "자신감을 가지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조정석은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하든, 손을 더 걷든, 깃을 세우든, 양발을 올리든 내리든 도긴개긴이다"라고 푸념을 늘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표 옷차림이 부럽다. 아름답다"라며 "오늘 무슨 행사이길래 나를 이렇게 입혀, 안에 가 너무 시원해. 나 행사 다녀올게"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은 조정석이 서지혜와 키스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과연 공효진이 고경표와 조정석 중 누구의 손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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