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오민석과 함께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
오늘(21일) 방송될 KBS 2TV <여자의 비밀> 81회에서는 서로를 사랑하는 소이현(강지유 역)과 오민석(유강우 역)이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 떨어져 지내는 가운데 무너져 내릴 듯 위태로워 보이는 오민석을 소이현이 포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소이현은 오민석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난 강해져야 해요. 아버지를 위해서 우리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이어 소이현은 "당신도 강해져야 해요"라고 말하며 오민석의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그의 용기를 북돋는다.
이에 오민석은 눈물이 가득 담긴 두 눈으로 소이현을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후 오민석은 과거 소이현과의 행복한 기억을 회상하면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발걸음으로 길거리를 배회한다.
한편, 김윤서(채서린 역)를 향한 소이현의 복수가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봉착해 점점 그 가능성이 희미해져 가는 가운데 귀추가 주목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81회는 오늘 오후 7시 55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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