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리스트 대응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제공=한전원자력연료>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19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진행된 이날 훈련은 사이버공격 및 테러리스트 침투, 방사능방재 등 동시다발적 복합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가동, 상황별 ‧ 단계별 경보 발령 및 대응, 상황전파 및 보고, 시설 작업자 대피와 후속처리 등 2시간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으며, 이와 병행해 외부강사의 지진 관련 안전특강도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평소 철저한 시설 ․ 장비 점검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이버·물리적 보안 확립에도 노력해 어떤 위기에도 대응 가능한 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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