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마트미디어센터를 연계한 스마트미디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참가팀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미디어는 미디어가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해 새로운 융합미디어시장을 창출하며 발전하고 있는 분야로 젊은 청년인재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유망한 창조경제 산업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서울스마트미디어센터가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이 스마트미디어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2일 업무협력협정을 체결하고 준비해 개최하는 첫 번째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스마트미디어 아이디어 챌린지 경진대회는 다음달 16일까지 신청접수를 해 수상팀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오는 12월22일 투자유치 행사(데모데이)를 개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문화창조융합센터, 민간 엑셀러레이터, 미디어 플랫폼사, 특허법인 등이 함께하여 시장 전문가 눈높이에서 심사를 진행하며, 사업성이 우수한 아이디어는 엑셀러레이터 투자나 플랫폼사와 바로 연결돼 사업화를 진행할 있는 기회도 기대할 수 있다.

시상은 본상으로 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3) 등 6개팀과 본상 수상은 못했지만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창의성이 있는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의욕 진작을 위한 특별상을 수여한다.

본상 및 특별상 아이디어들은 특허전문 변리사를 통한 특허출원서 작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지적재산권 보호를 지원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는 스마트미디어센터 입주공간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진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초기기업(3년 이내)은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메뉴 내 ‘스마트미디어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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