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상해플래그쉽 스토어 참가자 단체사진 모습 <사진제공=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후원하는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왕홍) 육성 프로그램 ‘워더메이쫭꾸에이미(‘나의 화장하는 친구들’을 의미)’가 1화부터 5화까지 약 1천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지난 29일 성황리에 종방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해-베이징-선전 지역에서 선발된 참가자 88명을 상해에서 10일 동안 합숙훈련하여 뷰티 영상 왕홍으로 육성 및 데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했고, 9월 8일 방송된 2화에서는 상해의 쇼핑 중심가인 홍이광장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참가자들이 촬영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 수행 장소로 등장한 이니스프리 상하이 플래그쉽 스토어는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초대형 매장이다. 1천여 종의 다양한 화장품과 뷰티툴 등을 체험해보고 구매 할 수 있는 제품 전시 판매 공간과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식음료들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 그리고 다양한 컨텐츠들과 함께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휴식 놀이 공간 등이 복합적으로 갖춰져 있다.  88인의 참가자들은 한 매장 안에서 미션 수행을 위한 제품 선별, 촬영, 휴식 등을 즐길 수 있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니스프리가 직접 스폰서쉽을 통해 육성한 88명의 참가자들이 향후 지속 성장하여 ‘뷰티 왕홍’들이 대거 탄생할 경우, 서로 유익한 존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 브랜드로서 중국 현지의 왕홍,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혁신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 뷰티 MCN 매니지먼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가 운영을 맡고, ‘Tencent Video F&S(Tencent Fashion & Style Channel)'가 보조 및 방영을 맡은 해당 프로그램은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레페리 소속 한국 뷰티 크리에이터 ‘다또아’가 직접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인기와 신뢰도를 높였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