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상업공간 전문 인테리어업체 소담IM은 광주, 전라 지역 상담 전화번호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소담IM 관계자는 "그동안 서울, 부산 지역에서 기업과 개인이 창업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개통한 광주, 전라지역에서도 서울, 부산 지역과 동일한 인테리어 슈퍼바이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 슈퍼바이저 방식은 도면, 설계, 시공 관리 감독, AS 등의 공사 사항 일체를 일임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일반적인 인테리어 회사와는 달리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순수공사비(자재비, 인건비)와 감리비용만 필요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비용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담I은 카페, 헤어샵, 휘트니스, 음식점, 주점과 프랜차이즈매장 등 다양한 상업공간과 사무공간, 주거공간 등의 시공·감리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테리어는 프랜차이즈 및 창업의 성공 요인으로 손꼽힐 만큼 매우 중요한 사항이지만, 비용이 과다하다는 게 문제였다"며 “광주, 전라 지역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테리어 슈퍼바이저 문화를 정착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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