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슈즈 브랜드 에이레네는 2016 F/W 시즌을 맞이해 남녀 모두의 감성에 맞는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디자이너슈즈 브랜드 에이레네는 2016 F/W 시즌을 맞이해 남녀 모두의 감성에 맞는 새로운 라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규 라인은 윙팁, 더비, 티롤리안 등 총 3종으로 각 스타일을 새롭게 변화시킨 디자인 슈즈로 구성됐다.

와인 컬러의 투톤레더를 사용한 윙팁은 에이레네가 새롭게 시도한 슈즈이다. 8mm의 웰트와 약 3mm 중창을 사용했던 기존 제품에서 웰트 10mm, 중창 10mm로 높여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레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충격흡수가 잘 되고 실버나 엔틱 등 단색의 하도메를 사용하지 않고, 디자인의 통일감을 주기 위해 슈즈 컬러와 동일한 색을 입힌 것 또한 눈에 띈다. 여기에 접지력과 내구성이 좋은 비브람 워커솔을 사용해 슈즈의 가치를 높였다.

또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을 자랑하는 더비는 네이비, 와인, 블랙 컬러가 출시됐으며, 깊은 색감 매칭으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트렌드 디자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꺼운 가죽의 어퍼를 사용한 티롤리안 슈즈는 에이레네 만의 디자인 방식을 표현했다.

두꺼운 어퍼의 캐주얼함에 에이레네 만의 독특한 솔을 접목시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차별화된 슈즈로 마무리됐다.

에이레네 F/W 신규라인은 금일부터 에이레네 공식 온라인몰 또는 성수동 팩토리 쇼룸과 W컨셉 온라인몰, 에이랜드 명동M점 및 가로수길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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