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김연배)의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와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5일 통합 PB E·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E·상품은 이랜드리테일의 자체 브랜드 중 가격과 품질면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 선보이는 프리미엄 PB 상품이다.

모던하우스 E·델카시리즈는 2011년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델카테이블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올해 가을겨울 시즌엔 33가지로 확장했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국민 테이블로 사랑받는 델카테이블은 지난 5년 동안의 누적 판매량이 19만개에 달해 10분에 1개꼴로 팔린 셈”이라며 “고객들이 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를 원해 E·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델카시리즈는 뒤틀림이 적고 견고한 고무나무 원목으로 제작됐다. 기존 4인용 테이블은 상판의 두께를 5mm 늘리고 이외 2인용·6인용·서랍형 테이블을 추가했다. 또한 포인트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8가지 종류의 윈저체어와 코펜하겐 체어 등 원목 의자 제품도 선보인다. 가격은 테이블이 7만9900~15만9000원, 의자는 4만9900~5만9900원이다.

슈펜의 룸슈즈는 지난해에만 50만족이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실내 착용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고 아파트 층간 소음도 줄일 수 있다.

E·상품으로 새롭게 기획된 E·룸슈즈는 러닝화에 사용되는 4중 구조 33mmEVA 쿠션을 사용했다. 발이 받는 충격을 완화시키고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한 기존 패딩 소재로만 출시되던 제품을 극세사와 니트·면 등 다양한 소재로 개발해 35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아동용 룸슈즈를 더해 선택폭을 넓혔다. 마카롱 룸슈즈 1만원, 마시멜로와 폴라베어·코지·키즈 룸슈즈는 각각 2개에 1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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