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먹기 캠페인<사진제공=목포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홍보대사들이 28일 교내 도림캠퍼스 분수대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목포대 홍보대사들이 '아침밥은 먹고 다니니!'라는 재미있는 슬로건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가 있는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이미지로 제작해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00인분의 아침밥 대용 빵과 음료도 함께 배포함으로써 든든한 아침 식사가 건강한 캠퍼스 생활의 시작점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날 배포된 빵은 목포하나노인복지관에서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직접 구운 빵을 구매해 제공한 것으로 캠페인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가한 주은선 홍보대사(정치언론홍보학과 3)는 "아침밥은 집중력과 사고력 배양 등 빠른 뇌 기능 회복의 역할을 하고 정상적인 혈당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만큼 공부하는 대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요소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식습관을 길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홍보대사는 지난 2014년부터 목포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아름다운 대학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도서관 에티켓 지키기, 공공장소 애정행각 금지, 학생식당 에티켓, 금연 캠페인, 즐거운 축제 즐기기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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