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인 연결의 힘의 네 번 째 프로젝트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첫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인 연결의 힘의 네 번 째 프로젝트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첫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결의 힘은 SK텔레콤이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캠페인이다. ‘연결의 무전여행’, ‘연결의 신곡발표’, ‘연결의 토닥토닥’ 등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날 공개된 광고 ‘시각장애인 스키 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너십을 조명한다. 시각장애인 선수가 가이드 러너의 목소리만 믿고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달린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SK텔레콤 윤용철 PR실장은 “진실한 연결이 만들어가는 꿈과 희망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서로가 있어 더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TV 광고 외에도 주인공들의 사연을 상세히 담은 바이럴(viral) 영상, 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이럴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선수들에게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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