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이시영에 꼼짝 못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강호동을 저격해 한마디도 지지 않는 이시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노력해야 해요"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를 유심히 듣던 이시영은 "연습하셨어요? 몇 번하셨어요?"라며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강호동은 "아, 그게"라고 더듬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이시영은 "아니 대답만해주세요. 일주일에 몇 번 했는지"라며 재차 질문했고, 강호동은 횡설수설 거렸다.
이시영은 끝까지 "양궁 몇 번 연습하셨어요?"라고 물어봤고 이에 발끈한 강호동은 "몇 번 연습하셨어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시영은 "일주일에 일곱 번 밖에 못했어요"라고 말했고, 두 사람의 대화를 듣던 이수근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위한 일주일간의 시간투자, 연장선상에 있는 거잖아요"라며 그녀를 거들었다.
한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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