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이딸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핀란드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Kaj Franck)의 클래식 커틀러리 ‘스칸디아(Scandia)’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결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지닌 스칸디아는 디자이너 가이 프랑크가 1952년 이딸라의 대표 식기 ‘떼에마(Teema)’를 출시할 때 함께 만든 컬렉션이다. 1952년부터 1989년까지 처음 생산된 40여년 동안 핀란드 등 북유럽의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제품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딸라에서 다시 선보이게 된 스칸디아는 기존의 정교한 비율과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다양한 용도에 알맞게 사이즈가 조금 더 커졌다.

새로운 스칸디아 커틀러리는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가정에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기능적이고 오랜 시간 새 것 같이 쓸 수 있도록 고안됐다.

스칸디아는 이딸라의 모던한 테이블웨어 컬렉션과 조화롭게 잘 어울리며 최근 이딸라가 한국 시장을 위해 선보인 한식기 ‘떼에마 띠미(Teema Tiimi)’와 함께 일상의 테이블을 새롭게 바꿔 줄 클래식 디자인이다.

이딸라의 스칸디아 커틀러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한 전국 이딸라 백화점 매장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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