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가 중소형호텔 제휴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정상의 위치를 재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따르면 최근 전국 중소형호텔 운영자 150명을 상대로 ‘숙박앱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기어때가 3.39점(5점 만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2.98점으로 여기야, 3위는 근소한 차이인 2.89점으로 야놀자, 4위는 핀스팟 2.44점이 차지했다.

지난 2월 진행된 업주 대상의 설문에서는 여기어때가 3.72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야놀자(2위), 여기야(3위)는 각각 2.82점, 2.50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숙박매거진 잇텔이 엠브레인과 공동으로 비슷한 내용의 설문을 조사해 발표한 바 있다.

업주와의 상생하는 숙박 앱을 알아보는 조사, 대부분 항목에서 여기어때는 정상에 올랐다.

‘고객 사용후기가 많아 실제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숙박 앱’으로 77.3%의 제휴점주는 여기어때를 골랐다.

‘제휴점주와 상생을 통해 모텔 등 숙박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하는 숙박 앱’에 대한 질문에 여기어때(66.0%)는 1위를 기록했다. ‘사용성이 가장 편리한 업주 시스템을 제공하는 숙박앱’도 여기어때(66.7%)가 1위였다.

특히 7~8월 성수기에 여기어때가 매출 증대 및 홍보에 가장 도움됐다는 응답도 많았다. ‘7~8월 매출증대에 가장 도움이 된 숙박 앱’으로 여기어때를 꼽은 업체는 75.3%에 달했다.

야놀자는 13.3%, 여기야는 4.7%로 뒤를 이었다. ‘성수기 기간 동안 홍보에 가장 도움이 된 숙박 앱’ 조사도 여기어때는 72.0%로 첫손에 꼽혔다.

이 밖에 ‘과거에 비해 위상이 높아진 앱’ ‘고객 혜택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는 앱’ ‘예약 및 구매가 많은 앱’ ‘고객이 현장에서 많이 언급하는 앱’ 등 항목 역시 여기어때가 가장 많은 선택을 얻었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팀 이사는 “여기어때가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를 필두로 숙박업주와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매출과 홍보에 도움됐다는 의견이 많았다는 점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년 이상된 숙박시설 운영자 중 숙박 앱 제휴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기간은 8월24일부터 9월5일이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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