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국유학박람회 입학심사회 모습 <사진제공=edm유학센터>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오는 10월 1, 2일 양일간, 서울 종각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리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킹스턴대학, 골드스미스대학 등 10개 영국 예술대학들의 입학심사회가 개최된다.

입학심사회란 영국 예술대학 교수, 입학담당자들이 학생과의 인터뷰와 포트폴리오를 심사하는 자리로 영국 본교에 가지 않고 국내에서 대학 입학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다. 입학심사회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 등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총 43개의 영국 예술 대학이 박람회에 참가해 순수미술, 건축, 패션, 그래픽, 일러스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유학을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상세한 입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편 랑카스터대학의 국제입학담당자를 초청해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하기’라는 주제의 세미나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세계 3대 패션스쿨인 런던예술대학교의 Central Saint Martins(센트럴세인트마틴)과 아트앤디자인 관련 유일한 왕립학교인 RCA 등 영국 명문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강연 및 멘토링을 통해 예비 아트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트디자인관을 총괄하는 홍소라 아트유학 전문 컨설턴트는 “영국 예술 유학에 관심 있는 국내 학생들이 늘어나 이번 박람회에는 더욱 많은 아트유학 준비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지 대학 교수 및 입학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하니 방문해 영국 아트유학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dm유학센터와 유켄영국유학이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예술대학을 비롯해 경영대, MBA 등 영국 대학교와 어학원 등 총 83개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 2일 양일간 서울 종로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 컨벤션과 8일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열린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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