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가 이준기가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은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가 이준기가 광종이라는 사실을 알고 두려움은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해수(아이유 분)은 왕소(이준기 분)가 훗날 광종이 됨을 알고 그에게 가졌던 모든 연민과 애정이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앞서 해수는 모든 이들이 두려움에 보기 힘들어했던 그의 얼굴에 새겨진 상처까지 보듬어주며 왕소의 마음을 녹인 바 있다.

하지만 해수는 자신이 왕소를 바꿀 수 없음을 알고 그의 피해 도망가려고 했다. 하지만 왕소는 그런 그녀를 뒤에서 안으며 "조금만 같이 있어 줘"라고 애걸한다.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해수는 그의 손길을 뿌리친 뒤 "저는 황자님이 무서워요. 황자님은 모두를 다 망칠 거에요. 차라리 멀리 떠나요"라고 소리치자 "너마저 나한테 그러지 마 내가 사람이 아닌 짐승이라고 하지 마, 너만은 그러면 안 돼. 넌 내 사람이니까"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아이유에게 거칠게 키스를 하는 이준기 <사진출처=SBS 화면캡처>

이미 두려움에 휩싸인 해수가 그의 손길을 거부자 왕소는 "넌 날 떠나서도 안 될 완전한 내 사람이다"라며 거칠 게 그녀의 입술에 다가갔다.

과연 해수는 광종이 될 왕소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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