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코스메틱 전문기업 ㈜비에스지코스메틱(BSG COSMETIC)이 뷰티사업에 이어 식품 및 건강식품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하면서 사명을 ‘㈜비에스지에이치앤비(BSG HEALTH & BEAUTY)’로 변경했다고 전했다.

비에스지에이치앤비는(구 비에스지코스메틱) 지난해 2월 창립 이후 천연 원료 추출물을 바탕으로 피부에 좋은 원료만을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스크팩, 영양크림, 클렌저를 자체 기획 및 개발하였으며, 국내를 비롯한 중남미, 중국, 동남아, 중동, 동유럽 등으로 활발한 수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브라질의 유명 건강식품 제조판매 기업인 ‘THN Brazil’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 화장품을 비롯해 스포츠 크림, 단백질 음료, 마퀴베리 파우더 등을 출시하며, 다양한 건강 제품으로까지 취급 제품의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오는 9월 20부터 시작되는 중국 유라시아 상품 무역 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이후 K-BEAUTY EXPO BANGKOK(태국), 홍콩 메가쇼에도 참석하면서 더 많은 해외 기업들과의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비에스지에이치앤비 김진영 대표는 “비에스지에이치앤비는 마스크팩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천연유래 성분 및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며 “건강식품의 제품 구성이 다양화되고 사업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비에스지에이치앤비로의 사명 변경을 결정했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화장품과 건강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이너뷰티’부터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비에스지에이치앤비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명변경을 기념한 전 제품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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