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이랜드>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은 통합 자체 브랜드(PB) 'E:상품' 첫번째 시리즈 ‘E:구스다운’을 선보이고 21일부터 이랜드리테일 전국 51개 지점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E:구스다운(이구스다운)은 거위털을 충전재로 사용한 다운이다. 오리털보다 길고 면적이 커 따뜻한 공기를 더 오랫동안 품는다. 거위 솜털 80%, 깃털 20% 비율로 보온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무게도 가벼워 활동성이 좋다.

이번 제품은 21~27일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동아백화점 등 전국 51개 지점 각 브랜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알토, 데이텀, 모스코나, 멜본, 인디고뱅크 등 캐주얼, 여성, 신사, 아동복 등 복종별 21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단일 상품으로는 이랜드리테일내 최대인 18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각 브랜드는 복종과 콘셉트에 따라 E:구스다운을 재해석해 183가지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2만9900원, 3만9900원이다. 성인 구스다운 베스트와 점퍼는 각각 3만9900원, 4만9900원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E: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고품질의 PB 상품”이라며 “첫번째 E:상품은 값비싼 국내 아웃도어 거품을 걷어낸 프리미엄 구스다운으로 SPA보다 저렴해 가격과 품질면에서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E:구스다운 출시 기념으로 25일까지 E:구스다운 티저영상을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스토리에 공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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