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부 소관 5개 국립과학관과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동으로 전국 20개 지역 에서 ‘찾아가는 과학관(두드림 프로젝트)’을 개관·운영 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두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찾아가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처음 기획해 시행된 사업이다.

올해 사업지역은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 충청권(강원포함), 전라권, 영남권, 동남권)으로 나누고 해당권역 대표 국립과학관이 지역내 상대적으로 과학관 접근성과 과학문화 시설이 취약한 20개 지역(지역별 3~6개)을 해당지역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선정했다.

아울러 지역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전시 주제를 선정하여 과학 전시품과 체험프로그램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며 해당지역 학생들뿐만이 아니라 도심지역 학생들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5개 과학관별로 각각 해당권역을 순회하며 순차적으로 개최·운영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각 지역별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국립과학관과 (사)한국과학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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