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페루 부통령을 포함한 세계 49개국 136명의 인프라 관련 고위급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6년 글로벌 인프라 협력 회의 (GICC 2016)’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 마지막 날에는 카메룬 주택도시개발부 장관 및 공공사업부 차관, 코트디부아르 경제인프라부 차관 등 23개국 4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송도 국제도시를 방문해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송도 국제도시 시찰은 먼저 컴팩스마트시티 전시관을 방문,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발전상을 모형을 통해 살펴보며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과정과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강점인 최첨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널리 홍보하고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수출을 통한 해외건설 수주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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