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숙박O2O 서비스 여기어때는 ‘띵동’과 손잡고 다음달 9일까지 배달 및 심부름 쿠폰 지급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띵동은 맛집 배달 및 잔심부름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멘드 O2O서비스다.

우선 행사기간 동안 여기어때 사용자는 호텔 객실 예약 시 띵동 5천원 쿠폰을 받는다. 객실 이용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띵동의 배달서비스가 지원되는 강남구와 서초구·관악구·중구·성동구·송파구에 위치한 업체 예약에 한하며 객실 예약 시 띵동 쿠폰이 여기어때 앱 의 메시지함으로 즉시 발송된다.

아울러 기존 띵동 사용자는 여기어때 앱을 통해 본인 인증하면 여기어때 객실 예약 1만원 쿠폰팩(5천원 쿠폰 2매)을 지급받는다.

여기어때는 이번 공동 쿠폰 이벤트가 스타트업 기업 간 주목할만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바라봤다.

기존 사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면서 동시에 우수한 타사O2O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회를 만든 것이다.

신철호 여기어때 마케팅팀 이사는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제휴 소재를 엄선할 것”이라며 “다양한 O2O 서비스들과 단단한 상생협력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