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KGC인삼공사>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올해로 117주년을 맞는 정관장의 핵심 경쟁력은 ‘품질’이다.

세계최고의 품질을 위해 국내외 저명한 의과학계와 연계해 인삼효능, 재배기술, 토양연구, 신품종개발, 신기능 생약복합제재 연구 및 이를 응용한 신제품개발까지, 기초연구에서 제품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 분석능력...‘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KGC인삼공사는 6개 분야(품질경영시스템․작물보호제․중금속분야․미생물분야․무기성분․영양성분)에 대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을 받았다.

이는 KGC인삼공사의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KGC인삼공사에서 발행하는 성적서는 미국·일본·중국 등 72개국 86여개의 해외시험인정기관의 공인성적서와 동등한 국제효력을 갖는 것을 뜻한다.

또, 해외에 홍삼을 수출할 때 인정받은 항목에 대해서 별도의 시험이나 제품인증을 다시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뜻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7월에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APAS 및 LGC가 주도하는 미생물․영양성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FAPAS와 LGC는 각각 영국의 식품환경연구청과 영국국가측정표준기관 LGC가 주관하는 분석능력평가 프로그램으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 세계 각국의 정부와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 290여가지 안전성 검사...통과 못하면 제품 출시 안해

KGC인삼공사는 KOLAS, FAPAS, LGC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7단계에 걸쳐 약 290여가지 안전성 검사를 모두 통과해야 제품으로 출시하고 있다. 중간에 한번이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제품으로 완성되지 못한다.

안전성 검사는 토양도 예외가 아니다. 인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지 2년전부터 2차례에 걸쳐 토양 분석을 실시하는데, 이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면 인삼은 심지도 못하게 된다.

◇ 밀리언셀러 대표제품 ‘정관장 홍삼정’

KGC인삼공사의 대표제품은 ‘정관장 홍삼정’으로 홍삼을 100% 농축시킨 최초의 제품이어서 홍삼을 연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홍삼의 대명사이다.

1912년 탄생한 정관장 홍삼정은 100년 이상된 장수제품으로, 6년근 홍삼 100%를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 과학 기술으로 재해석해 홍삼진액만을 농축한 고순도 제품이다.

또, 6년근 홍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균형 있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30초마다 1병씩, 한 해 100만병 이상 팔려나가는 30초 홍삼 ‘정관장 홍삼정’은 누적 판매량이 5000만병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제품으로 고려인삼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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