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7일 10시에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범부처 미세먼지 연구기획위원회(기획위원회) 주최로 ‘과학기술기반 미세먼지 대응 전략(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난달 10일 미세먼지 분야가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됨에 따른 구체적인 이행전략(안)과 함께, 민간의 미세먼지 대응기술 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정책제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기획위원회는 지난 6월 과학기술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근본적·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부·환경부·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서 추천한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다.

기획위원회는 그동안 관계부처가 기존에 수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련 연구실적과 성과를 종합하고, 전문가와 기업들의 제안을 검토해 추진과제, 과제별 연구 우선순위, 연구방법, 추진일정 등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기획된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전략(안)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향후 보완 작업을 거쳐 정부에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미래부는 관계 부처와 함께 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향후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 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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