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래창조과학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제34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이하 탐구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탐구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등학생 약 100만명이 참가해 올해 4월부터 총 4개 종목 10개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쳐 최종 165팀(431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미래부 장관상인 대상 수상 10개 팀(초 4, 중 4, 고 2)을 포함한 총 165개의 수상팀(금상(20), 은상(31), 동상(47), 장려상(57))이 나왔다.

대상 및 금상 수상 팀의 지도 교사도 각각 최우수지도교사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우수지도교사상(종목별 후원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에 대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습관을 기르고, 연구자적 협동심과 더불어 과학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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