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중국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세계 제약 시장 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하는 국가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

31일 IMS헬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미 IMS헬스 중국‧동남아시아 총괄 사장은 국내 의약품 전시회 ‘CPhI코리아 2016’에서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브라이언 사장은 “당분간 중국 제약 시장의 성장세는 약 6~8%대를 유지할 것”이라며 “중국 정부가 보건의료개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중국 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중국 제약 시장 환경은 수 많은 변화를 경험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중국 제약 시장 진출과 성공을 위해서는 질병에 대한 철저한 조사, 각종 규제‧시장 환경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현지 파트너와 손을 잡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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