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 의원연구단체인 “성남 마을과 환경 포럼(회장 최만식,  회원 윤창근·김용·권락용·조정식 )은 지난 29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포럼 첫행사로 ‘하동근 판교생태학습원원장의 특강과 민간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최만식 회장은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마을과 환경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며, 서울 도시빈민의 이주도시로 시작한 성남시가 인구100만명과 2조4천억원에 달하는 전국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지만, 점점 심화되고 있는 공동체 해체와 본도심 도시재개발, 분당아파트레모델링, 대장동, 서현동 등의 대교모 공동주택사업 등 도시 개발과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해 성남시의 주요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연구활동을 통해 정책대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의회연구단체 창립이유를 밝혔다.

성남 마을과 환경 포럼은 이현용 성남의 제21 실천협의회 운영위원장, 나평윤 분당구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송순옥 수정구 통장연합회 회장, 강창규 성남아파트연합회 회장, 정병준 분당환경 시민의 모임 대표 등 20여명의 민간자문위원이 함께 하기로 했으며, 공동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와 생활자치 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생활자치연구원과 2010년부터 성남시의 정책대안을 제시해온 성남정책포럼과 함께 연구활동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 마을과 환경 포럼은 향후 “매월 우수 지자체 정책비교견학실시, 오는 11월 마을과 환경관련 시민토론회 개최 각종 유관단체 간담회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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