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최대 60% 저렴 '태풍할인 일본 히트템' 기획전 실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글로벌 오픈마켓 큐텐(Qoo10)은 다음달 12일까지 일본 직구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태풍할인 일본 히트템'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은 뷰티&헤어, 리빙, 패션, 디지털, 푸드, 베이비&키즈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유명 일본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뷰티 아이템 중 특히 인기가 높은 상품은 '손바유 마유크림'으로, 시중가 대비 58% 저렴하다.  헤어케어 브랜드 무코타의 트리트먼트세트와 SK2, 오르비스, 시세이도 등의 명품 화장품도 준비돼 있다.

디지털 제품 중에서는 '샤프 차량용 공기청정기'의 할인율이 53%로 가장 높다. 자동차 엔진 연동 기능,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으로 차량 내 탈취 기능, 꽃가루 필터 탑재 등이 특징이다.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와 헤어 드라이어, 오므론 디지털혈압계 등도 할인한다.

마린룩으로 유명한 세인트제임스의 웨쌍 길도 셔츠, 밍콰이어 모던 9858 스트라이프 티셔츠, 레페토와 질스튜어트의 토트 에코백 등의 패션 아이템은 물론, 라드웨더의 디지털 아웃도어 스포츠 시계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외 음식에 관심이 많은 얼리 테이스터 족을 위한 일본 먹거리도 있다. 로이스 포테이토칩 초콜렛과 후와링카 로즈캔디, 로즈수 스틱 등이다.

구희진 큐텐 대외협력팀 차장은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글로벌 쇼핑몰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일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기존의 일본 히트 상품과 아직 국내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