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코파워팩>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전문브랜드 에코파워팩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의 FCC 인증과 유럽시장 통합안전인증(C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인증이란 자국으로 수입되는 전자기기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판매허가를 내어주는 인증을 말한다. CE인증은 유럽연합의 통합 규격 인증 마크로 소비자의 안전과 관련된 제품이 EU에서 유통되기 위해서는 해당 마크 부착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미 KC안전인증과 KN41자동차 전용 내성인증을 마친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이번 FCC인증 및 CE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업체측에 따르면 에코파워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는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해외 수출을 계획해 왔으며 이미 미국 내 몇몇 업체들과는 연간 수천개의 판매계약을 맺고 유럽과도 본격적인 수출 계약 논의가 진행 중이다.

에코파워팩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끊임없이 제품 구입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는 제품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한 충전회로 설계와 강한 충격에도 파손되지 않는 견고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본사 제품의 편리한 장착방법은 자동차 튜닝이 보편화돼 있지 않는 미국과 유럽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작년 4월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에코파워팩 모델은 판매를 시작한지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현재는 2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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