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CU(씨유)가 추석을 맞아 280여종의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CU>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29일 CU(씨유)가 추석을 맞아 280여종의 풍성한 한가위 선물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CU는 혼자서 요리나 인테리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주방용품과 생활가구를 추석 선물로 선보인다.

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나 tvN <내 방의 품격> 등 이른바 ‘쿡방’과 ‘집방’이 큰 인기를 끌자 명절 선물에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시켰다.

CU는 요리를 직접 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제휴를 맺고 인덕션렌지와 3D다이아몬드코팅 후라이팬, 요구르트 메이커, 믹서기 등 활용도 높은 주방용품 31종을 선보였다.

또한 CU는 셀프 인테리어로 집 꾸미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접이식 테이블과 조립형 원목 선반, 좌식 커피 테이블, 2단 서랍장 등 실속 있는 생활가구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싱가폴 카야잼세트, 프랑스 수제 허브차 르베네피크세트, 대만 3시15분 밀크티 등 해외 브랜드 상품과 10여종의 샤오미 특집전도 마련했다.

CU는 GET커피 종합선물세트와 홍삼진액세트, 정성가득베세트 등 지역 특산물에서부터 여행·레저 상품까지 약 19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김석환 BGF리테일 상품기획팀장은 “이번 추석에는 식품 및 생활용품 위주의 기존 트렌드에서 벗어나 실용적인 생활밀착형 상품들을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신 문화코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U의 추석 선물세트는 무료 배송(일부 상품 제외)이 가능하며, SKT 통신사 할인(등급별 차등)과 삼성, 신한, 현대 등 제휴카드 할인,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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