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동아시아물류학부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분야 국제교류협력과정사업의 일환인 학생 해외견학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하계방학부터 실시된 해외견학 프로그램은 대만, 싱가포르, 일본에 이어 4번째로 이번 견학팀에는 인솔교수 2명과 학생 22명이 참가했으며 청도 공항, 청도 크루즈 터미널, 청도 국제 여객 터미널 등 현지 지역의 해운항만시설을 방문해 해외선진물류현장을 체험했다.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는 평택대와 'PTU-SKU 해운항만국제교류협력사업단'을 결성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해양수산부로부터 약 1억 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견학,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 융복합 LL (Language & Logistics) 학부인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는 중국어, 일본어 등 동아시아의 주요언어와 최근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유통물류와 관련된 교과목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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