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가 오버워치를 누르고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사진출처=게임트릭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리그오브레전드가 오버워치를 누르고 PC방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8일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게임 점유율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가 27.13%, 오버워치 25.61%를 넘어서며 1위에 랭크됐다.

지난 6월 22일 오버워치에 정상 자리를 내준 후 65일 만에 PC 방 점유율 1위로 복귀한 리그오브레전드는 계속해서 점유율을 추격하며 역전의 가능성을 노려온 바 있다.

이에 리그오브레전드는 지난 20일 진행된 롤 챔스 서머 결승전과 롤 챔스 승강전 등을 치러 기존 게이머들의 사랑을 독차지, 이어 ‘롤 팝업스토어’, ‘아케이드·프로젝트 신규 스킨’, ‘인기 록 그룹 국카스텐과의 합작 무대’ 등 화려한 게임 마케팅을 이어나갔다.

반면 오버워치는 지난 18일 ‘경쟁전 시즌 종료’를 알림과 동시에 계속해서 점유율이 하락한 것이 랭크 순위 변동에 있어 주요했다.

또한 오버워치의 경쟁전 시즌2가 일주일 이상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롤 챔스 승강전’ 등 화려한 게임 마케팅을 펼치는 리그오브레전드가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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