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동아제약은 어린이 해열제 ‘챔프 시럽’을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 챔프 시럽은 기존 사각형 파우치 모양에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변경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아제약 측은 “개별 포장 덕분에 대용량인 병 포장 시럽제보다 오염 우려가 적으며, 부피가 작고 샐 염려가 적어 휴대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 어린이 해열제를 주로 복용하는 연령대가 만 3세 이하 소아이고 1회 권장 복용량이 2.5mL~5mL 인 것을 감안해 한 포당 용량을 10mL에서 5mL로 줄였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연령과 몸무게에 따른 1회 권장 복용량을 패키지에 별도로 표기해 올바른 약 복용도를 돕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챔프 시럽의 소비자 사용 편의성, 경제성을 개선했다”며 “챔프 시럽을 처음 출시 했을 때도 기존 병 포장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숨은 니즈를 파악해 파우치 형태로 냈듯이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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