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길 기자] ㈜비티씨코리아닷컴(대표이사 김대식)이 26일 국내 최대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프리미엄과 블록체인 기술로  국내창투사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업 측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은 국내외 대형창투사들로부터 많은 투자 제안을 받은 끝에 22일 경 성사됐다.

김대식 대표는 “창업초기부터 ‘빗썸'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준 창투사의 투자를 받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여 이번투자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단순히 투자만 하는 투자사가 아닌 '빗썸'의 성장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투자사들과는 앞으로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 이번 투자를 계기로 국내 비트코인시장 활성화에 앞장서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빗썸은  서비스 초기부터 수수료무료, 24시간서비스, 신용거래서비스, 월드트래이드 등의  서비스 정책과으로 코인에스에서 제공하는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1월 17일 종합 지표 결과, 점유율85,1%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입증했으며, 최근 누적 거래량 2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로는 최근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아도 송금이 가능한 ‘SMS 간편 송금 서비스’ 와  기존 국제 송금 대비 매우 저렴한 수수료로 평균 30분 내 송금할 수 있는 자체 개발 국제 송금 서비스 ‘빗썸-트랜스퍼’(Bithumb-Transfer)를 선보였으며, 현재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핀테크산업과 이더리움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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