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1회 예고] "영원한 비밀은 없다"임지은-정희태, 계옥 죽이고(?) '철컹'… 임채원♥박형준, 존재 다들 눈치채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1회 예고에서 임채원과 박형준이 함께 찍힌 사진을 보게 된 사람들이 임지은과 정희태를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26일 방송될 KBS2 <TV 소설 내 마음의 꽃비> 121회 예고에서 임지은과 정희태가 쇠고랑을 찰 일이 머지않은 거 같다.

그들이 계옥(이주실 분)을 몰아내고 회사를 차지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주변의 모든 사람은 그들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때 이들을 사돈을 불렀던 민덕수(민복기 분)는 "영원한 비밀은 없다"며 알 수 없는 말을 하고, 박민규(김명수 분) 역시 서연희(임채원 분)과 민승재(박형준 분)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두 사람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한다.

또한 연희가 자신의 아들의 진짜 아내였음을 알게된 계옥은 찾아가겠다고 말했고, 통화 내용을 들은 일란(임지은 분)과 수창(정희태 분)은 살벌한 눈빛으로 계옥을 노려보며 당상 무슨일을 저지를 듯 보였다. 

불길한 예감을 적중했다. 연희에게 찾아오겠다고 말하던 계옥은 나타나지 않았다 때마침 민승재(박형준 분) 사무실에 있는 액자가 떨어져 깨지면서 불안함 마음을 증폭시켰다.

혹시 수창이 계옥에게 나쁜 짓을 해 서연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이대로 또다시 민승재(박형준 분)와 연희의 만남은 미뤄지는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