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가 지난 20일 ‘제1회 서호관 전문가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고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가 특강은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텔조리, 관광식음료, 호텔제과제빵 각 전공별 스타 전문가를 초청해 현장 실무 노하우를 듣고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호텔조리전공은 특급호텔과 동일한 최신식 조리 실습실에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셰프이자 힐링셰프 대표인 이산호 특임교수가 붉은 짜장면과 광동식 랍스터의 재료 손질하는 법부터 시작해 중식 요리 비법의 전수를 가르치며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크리마트(Cream Art)의 창시자로 유명한 이강빈 바리스타가 라떼아트 및 크리마트를 학생들과 함께 시연했다.
아울러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영국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김지혜 슈가크래프트 아티스트가 프리미엄디저트인 슈가크래프트(설탕공예) 실습을 지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3년 연속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서호관의 모집전공은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전공이며 현재 수능과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심사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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