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마트하우스>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주택임대관리 스마트하우스는 지난 11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란 기업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연구소 및 기술개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14조에 따라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신고받아 인정함으로써 각종 조세, 관세, 자금지원 및 병역특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스마트하우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주택임대관리 모바일앱 솔루션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혁신성과 기술성을 인정받아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됐다”며 “현재 스마트하우스는 전국에 330여개의 회원점을 두고 있으며, 이들 회원점은 스마트하우스 모바일앱을 이용해 31,000여 세대의 주택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모바일로 손쉽게 입력하는 주택임대관리 프로그램
기존의 주택임대관리 프로그램이 PC기반인 것과 달리 스마트하우스 모바일 앱은 앱(APP)을 기반으로 해 PC와 연동된다. 주택임대관리업자는 월세관리, 연체관리, 시설관리, 행정관리 등의 모든 업무내용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입력하고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하우스 모바일앱은 주택임대관리업자뿐만 아니라 임대인과 임차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임대인은 스마트하우스 앱을 통해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입력한 건물관리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매달 월간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다.

임차인은 시설물 파손이나 민원이 발생하였을 때 앱을 이용해 주택임대관리업자와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어 빠른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도배·벽지, 씽크대, 욕실 등 인테리어가 필요한 임대인과 임차인은 스마트하우스 앱에서 실시간 견적을 받아보고 최저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스마트하우스가 제공하는 인테리어 서비스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도배·바닥재 시공업체와 손잡고 정품벽지와 바닥재를 최저가로 공급하고 있으며 12개월 무상책임 A/S까지 받을 수 있다.

스마트하우스는 9월 중으로 직방, 다방 같은 공실광고 기능을 앱 내에 탑재해 임차인들이 허위매물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방을 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마트하우스 모바일앱은 앱스토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주택임대관리 창업/겸업 무료설명회 모습 <사진제공=스마트하우스>

한편 스마트하우스는 ‘주택임대관리 창업/겸업 무료설명회’를 서울, 인천, 창원, 부산지역에서 8월 전국투어 일정으로 개최한다. 인천은 25일 오후7시 구월동 카페테라피, 창원은 26일 오후 7시 상남동 모모센타, 부산은 27일 오전11시 서면역 텐스, 서울은 29일 오후7시 선릉역 스마트하우스 본사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스마트하우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하우스 모바일앱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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