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전북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6일 전북은행 본점 현관 입구에서 휴가철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한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전북은행 본점 직원과 협력사 및 입주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고, 많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전북은행은 ‘JB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의 이동헌혈버스를 지원받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 증서를 기증하는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노시형 부장은 “무더운 날씨와 휴가 및 방학기간이 겹쳐 도내 혈액 수급양이 많이 부족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전북은행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하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김복임과장은 “이번 전북은행의 헌혈 나눔으로 하절기 부족한 혈액수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매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전북은행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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