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롯데슈퍼(대표 최춘석)는 18일부터 업그레이드한 비콘 서비스 '엘팟'을 통해 최대 20%까지 할인하는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올해 3월부터는 하이브리드 비콘을 이용, 한층 업그레이드 된 '엘팟 '(L.pot)을 전점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L.pot은 설정해놓은 지역에 들어간 고객의 모바일기기에 할인쿠폰이나 행사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18~24일 롯데슈퍼는 엘팟(L.pot)으로 재래김과 생닭, 우유 등 생필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4500원 서천재래김(20g·3개들이)을 348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L.pot으로 전송한다. 초이스엘 닭볶음탕(750g·2개들이)도 1000원 쿠폰을 전송한다. 
이외 파스퇴르 우유와 아오리 사과, 파프리카, 오뚜기 맛있는 밥 등 10~20% 할인쿠폰을 전송한다.

L.pot을 이용하려면 롯데슈퍼 모바일앱 설치 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여기에 지갑없이 롯데슈퍼에서 장을 보면 사은품도 제공한다.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엘페이(L.pay)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팔도비빔면 5개를 증정한다. L.pay 이용은 L.pay 앱 설치한 후 최초 1회 신용카드 등록절차만 진행하면 된다.
 
한편 롯데 계열사 및 제휴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은 롯데슈퍼에서 구매만하면 할인된다.  

18~24일 7일간 진행하는 L.point 회원 할인행사에서 시즌 과일 거봉과 복숭아, 햇고구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고객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주문했지만 집에 수취인이 부재하거나 수취 시간이 부정확한 고객 등 직접 매장을 방문해 주문상품을 수령하는 스마트픽(smart pick) 이용 고객에게는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머니(L-money) 1000점과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엘팟과 엘페이, 엘포인트, 스마트픽 행사 모두 적용기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이다. 전국 롯데슈퍼 직영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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