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JT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은 지난 12일 광주은행과 연계 영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JT저축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민금융상품을 더 많은 서민 및 중소상공인들에게 제공 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전국 137개의 광주은행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들은 원할 경우 JT저축은행의 신용대출 및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 등을 안내 받을 수 있게 됐다.

JT저축은행은 광주은행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한 영업 채널 확장으로 고객 유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우)와 광주은행 송종욱 수석부행장(좌)이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JT저축은행>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저축은행과 지방 시중은행의 연계 영업은 고객들이 저축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저축은행 상품과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어 금융 서비스 혜택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 금융 안정이라는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업무 제휴를 통하여 영업망을 넓히는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사회적 기업 ‘한국이지론’를 통해 신용대출 및 햇살론 상품 연계 영업을 진행 중이며, 시중 대형 은행 및 증권사를 통해 예∙적금 상품 영업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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