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의 인기 메뉴를 개선한 신제품 ‘추억의 빵’ 1탄을 10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146개 이마트 데이앤데이와 밀크앤허니에서 판매한다. 

‘추억의 빵’은 고객이 선호하는 인기 제품 위주로 선정했다. 10일부터 3차례에 걸쳐 모두 9종을 선보인다. 

10일 1차 앙금빵과 크림빵, 소보루빵 등 3종 판매에 이어 2차는 24일 단팥도넛과 맘모스빵, 밤식빵 3종을 출시한다. 3차는 다음달 7일 모카빵과 야채고로케, 고구마식빵을 선보인다. 중량은 2배 가까이 늘리면서도 가격은 유지하거나 소폭만 인상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앙금빵은 빵안에 앙금을 꽉 채워 중량이 기존 105g에서 200g으로 늘었다. 크림빵은 210g으로 2배 늘렸지만 가격은 각각 200원만 오른 1500원이다. 소보루빵은 기존 가격 1380원에 중량만 75g에서 120g으로 늘렸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기존 인기 제품을 리뉴얼해 품질과 가격에서 고객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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