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프로그램 중심 보육지원사업 ‘창의지성형 어린이집’의 현판식이 9일 향남아이비어린이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70개 창의지성형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향남아이비어린이집 원아들의 코리요 체조를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현판식으로 진행됐다.

‘화성시 창의지성형 어린이집’은 ‘보육을 의미 있게! 아이를 지혜롭게! 성장시키는 공동 놀이터’라는 비전으로 화성시만의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아이와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 70개의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지난 7월부터 운영비와 담임교사 수당을 지급해 왔다.

채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창의지성형 놀이터와 숲해설가, 전래놀이 전문가 등 지역의 물적, 인적 자원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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