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윤철 기자] 경기도 양평군가 관내 12개 읍․면 120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한 '건강한 숲 속 프로그램'이 지난 5일 6회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체크하고 인지기능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바깥 나들이가 매우 즐거웠다”며 “무더위와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권영갑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이 건강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만들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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