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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숙취해소에 효과 있어평소 올바른 음주습관 외에 숙취에 좋은 음료나 음식으로 건강 챙겨야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직장인들은 각종 모임과 회식으로 인해 술자리를 갖는 일이 많다. 실제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남녀 직장인 18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일주일 평균 약 2회의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술자리의 여파는 다음날까지 이어진다. 사람들과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갖다 보면 한 잔으로 시작한 술이 어느새 과음으로 이어지면서 어김없이 숙취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술 마신 다음날이면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인 북엇국, 콩나물국 등은 물론이고 편의점 숙취해소 음료를 먹기도 한다. 그러나 숙취로 위벽이 헐어있는 상태에서 자극적인 음식으로 해장을 하면 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숙취해소 음식 가운데 특히 홍삼의 경우, 다수의 논문과 연구를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다.

전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김성수 교수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일반 소주를, 다른 그룹에는 홍삼추출물 10ml가 섞인 소주를 마시도록 했다. 이후 음주 시작 30분 뒤 시험 대상자들의 혈중알코올농도와 알코올분해효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소주만 마신 그룹은 혈중알코올농도가 123.57mg/dl인 반면 홍삼추출물을 섞어 마신 그룹은 109.54mg/dl로 그 수치가 12%나 낮았다. 알코올분해효소 역시 홍삼추출물을 섞어 마신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38%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물에 달이는 기존 제조 방식에서 홍삼의 효능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통째로 갈아 넣는 ‘전체식 홍삼’ 방식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음식을 통째로 갈아 넣어 식재료의 전체 영양분을 통째로 섭취하는 전체식은 기존 물 추출 방식에서 담아내지 못했던 홍삼의 불용성 성분까지 모두 담아내 사포닌, 비사포닌 성분은 물론 식이섬유나 항산화 물질 등 홍삼의 유효성분을 95% 이상 추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성수 교수는 “적당한 음주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잦은 과음은 숙취를 부를 뿐 아니라 건강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음주 습관을 들이는 노력과 함께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며 “특히 음주 후에는 홍삼과 같은 숙취해소 음료를 챙겨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윤중현 기자  xwanre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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