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 제12차 콜로퀴엄 개최<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이 지난달 23일 교내 사이버관에서 '아동들의 영어 읽기와 말하기 유창성 지도방법'을 주제로 '제12차 콜로퀴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은 사이버한국외대 테솔대학원이 주관하고 사이버한국외대 U러닝연구소,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글로벌영어교육학회, 한국영어다독학회가 공동 주최했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TESOL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사이버한국외대 학부생, 타 대학 교수 및 학생, 영어교육 관계자 등 약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첫 번째 강연은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과 김정렬 교수의 '영어 읽기 유창성 지도방법' 특강이 진행됐다.

국내 초·중등 영어 교육 및 교수법 전문가로 저명한 김 교수는 영어 읽기 유창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지도 전략 및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영어 말하기 유창성 지도방법'을 주제로 배재대학교 TESOL·비즈니스영어학과 김정태 교수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에게 말하기 유창성을 개발하기 위한 단계·전략, 리딩 어시스턴트(Reading Assistant) 프로그램을 통한 영어낭독 훈련 및 활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됐다.

TESOL대학원 김희진 부원장은 "2018학년도 수능 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초·중·고 영어교육 트렌드가 급변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영어교육의 중요한 이슈인 '아동들의 영어 읽기·말하기 유창성'에 관한 주제를 다뤄 콜로퀴엄에 자리한 180여 명의 참석자에게 구체적인 접근법을 제공하고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퀴엄 특강 영상은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홈페이지 내 '특강 다시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은 온라인으로 정규 석사 과정과 TESOL 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 대학원으로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발빠르게 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콜로퀴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매 회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고 있어 재학생뿐만 아니라 어학 교육 분야를 공부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테솔대학원 정시모집은 11월 초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 및 모집요강은 오는 10월 경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TESOL대학원 입학 및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전화, 이메일로 문의하거나 실시간 문의 창구인 카카오톡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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