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45회 예고 <사진출처=MBC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노주원 기자] <가화만사성> 김소연이 이상우를 버리고 이필모 집으로 들어가 함께 지낼 것으로 보인다.

30일 방송될 <가화만사성> 45회 예고편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이 유현기(이필모 분)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기는 다시 집으로 돌아온 해령에게 “나 죽어가는 환자가 아니라 아직 너한테 멋있는 남자였음 좋겠다”라며 그녀를 내보내려 했다.

그러나 해령은 “내 마음 다시 움직이고 싶으면 죽어도 살아”라며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후 밤늦게 현기는 화장실에서 토를 했다. 그는 옆에서 도와주는 해령에게 “나가 나가라잖아 대체 나 어디까지 끌어내려야 속이 시원하냐고”라며 울분을 토해냈다.

현기가 안쓰러운 해령은 “당신 지금 나한테 멋있는 남자 아니고 환자야”라며 “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살릴 거야”라고 그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했다.

한편, 지건(이상우 분)은 현기를 찾아가 “내가 살려줄게. 반드시 살아줘야겠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고, 숙녀(원미경)는 삼봉(김영철)의 집으로 이혼소송 변호사를 보냈다.

과연 지건은 현기를 살릴 수 있을지. 해령의 마음 속에는 더 이상 지건이 없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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